🏆 김아림, LPGA 개막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통산 3승 달성
LPGA 2025 시즌 개막전에서 김아림(29)이 완벽한 경기력으로 통산 3승을 기록하며 한국 골프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LPGA 대회정보⛳
김아림 우승(영상)📺
넬리코다를 꺽은 김아림
1. 김아림, LPGA 개막전 우승으로 통산 3승 달성
김아림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레이크 노나 골프 앤 컨트리 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최종 4라운드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위 넬리 코르다(미국, 18언더파 270타)를 2타 차이로 따돌리며 LPGA 2025 시즌 개막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특히 김아림은 대회 첫날부터 마지막 라운드까지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Wire-to-Wire)’ 우승을 기록해 더욱 의미가 컸다.
🏆 우승 상금: $300,000(약 4억 원)
🏆 LPGA 통산 3승 달성 (최근 3개월 내 2승)
2. 한국 선수들의 활약상
이날 한국 선수들은 LPGA 개막전에서 강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 고진영 🇰🇷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올랐다. - 김효주 🇰🇷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하며 공동 10위에 올랐다. - 리디아 고(뉴질랜드)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리디아 고는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하며 단독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3. 우승 경기 분석 – 김아림의 결정적 순간
김아림은 대회 내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우승을 향해 달렸다.
- 최종 라운드에서 3타 차 선두로 출발했으나, 3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다.
- 하지만 4번 홀(파3)과 5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되찾았다.
- 9번 홀(파5)과 11번 홀(파5)에서 추가 버디를 기록하며 2위와 격차를 유지했다.
- 15번 홀(파5)과 16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 18번 홀(파4)에서 신중한 퍼팅으로 우승을 확정, 감격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 우승 확정 후 인터뷰:
"새 시즌을 이렇게 좋은 결과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 김아림
4. 김아림, 한국 골프 역사에 새로운 기록 추가
- 2019년 지은희 이후 6년 만에 한국 선수가 LPGA 개막전에서 우승
- 2020년 US 여자 오픈 우승 이후 LPGA에서 입지 확고
- 넬리 코르다를 상대로도 흔들리지 않는 경기력 발휘
이번 대회는 최근 LPGA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들만 참가할 수 있는 챔피언스 대회였기에 더욱 의미가 깊었다.
5. 다음 경기 일정 및 전망
📅 다음 LPGA 대회:
📍 2월 8일부터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개최
김아림이 시즌 2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 고진영, 김효주, 넬리 코르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다시 한 번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
📢 LPGA 2025 시즌 개막전에서 김아림이 만들어낸 값진 우승!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