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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메이저 대회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챔피언십 상금 순위

by 꿈해몽 연구소 2025. 5. 1.

2025시즌 KLPGA 메이저 대회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 종합 프리뷰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

한국 여자 골프의 역사와 함께해온 KLPGA 투어 최고의 메이저 대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습니다. 2025시즌 KLPGA 투어 첫 메이저 대회이자 시즌 여섯 번째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이 5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605야드)에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 대회 개요

대회명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
일정 2025.05.01(목) ~ 05.04(일), 4일간
장소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605야드)
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억 3천 4백만 원)
주최 KLPGA, 크리스에프앤씨
중계 네이버골프, SBS, SBS GOLF, SBS GOLF 2

 

🏌️‍♀️ 대회 특징

  • KLPGA 투어 첫 메이저 대회
  • 1978년부터 이어진 최고의 전통 대회
  • 2025시즌 여섯 번째 투어 대회
  • 전체 출전 선수: 130명
  • 컷 통과: 60위 이내(2라운드 종료 후)
  • KLPGA가 직접 주최하는 유일한 대회

📜 대회 역사와 의미

1978년 KLPGA의 출범과 함께 역사를 시작한 KLPGA 챔피언십은 47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 여자 골프의 상징적인 대회입니다. 이 무대는 한국 여자 골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초대 챔피언 故한명현부터 강춘자, 故구옥희, 고우순, 김순미, 김미현, 배경은, 이지영, 최나연, 신지애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이곳에서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들의 발자취는 한국 여자 골프의 역사적 순간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는 크리스에프앤씨가 공동 주최사로 참여하며 대회의 규모와 위상을 한층 더 높였습니다. 장하나, 최혜진, 박현경, 김아림, 이다연 등 최고의 선수들이 이 무대에서 뜨거운 승부를 펼치며 골프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 지난해 대회 결과

2024년 대회에서는 이정민(33, 한화큐셀) 선수가 KLPGA 투어 72홀 역대 최소타 타이 기록을 세우며 통산 11승이자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최종 라운드에서는 버디 12개로 12언더파를 기록하며 KLPGA 투어 18홀 최소타 타이 기록과 최다 버디 기록을 세우는 등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었습니다.

📊 역대 주요 기록

  • 최다 우승: 고우순(4회 우승)
  • 최다 연속 우승: 故구옥희(1980-1982, 3년 연속)
  • 3회 우승 기록: 故구옥희, 김순미
  • 최고령 우승: 고우순(32년 5개월 22일)
  • 최다 버디: 홍란(175개), 이정민(163개)
  • 최근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신지애(2010년)
  • 최근 루키 우승: 백규정(2014년)

🏆 최근 5년 대회 우승자

연도 우승자 스코어
2024 이정민 -24
2023 이다연 -14
2022 장하나 -17
2021 박현경 -15
2020 박현경 -18

🏌️‍♀️ 주목해야 할 선수들

👑 디펜딩 챔피언 이정민

지난해 역사적인 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한 이정민(33, 한화큐셀) 선수가 타이틀 방어에 나섭니다. 이정민은 KLPGA 투어 통산 11승을 기록 중인 베테랑으로, 지난해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의 감격을 안았습니다.

이정민의 한마디: "선수들이 가장 우승하고 싶어 하는 KLPGA 챔피언십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가하게 되어서 영광이다. 메이저 대회의 타이틀 방어 도전은 처음이라 이 분위기를 최대한 즐기고 싶다. 본 대회 코스는 그린 경사가 심한 편인데, 아이언 샷을 앞세워 좋은 플레이를 해보겠다."

🔥 시즌 첫 승 김민선7

지난주 압도적인 기량으로 KLPGA투어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김민선7(22, 대방건설)이 뜨거운 기세를 이어 첫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합니다. 한국 여자 골프의 유망주로 주목받던 김민선7은 마침내 우승의 기쁨을 맛보며 자신감을 충전했습니다.

김민선7의 한마디: "시즌 초반 KLPGA 챔피언십 우승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었는데, 좋은 결과가 미리 찾아왔다.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샷감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컨디션이 최상이라 이번 대회도 기대가 많이 된다. 정교한 아이언 샷을 바탕으로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

⭐ 3회 우승에 도전하는 박현경

박현경(25, 메디힐)에게도 관심이 집중됩니다. 박현경은 2020시즌 본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데 이어, 2021시즌 2연패에 성공하며 39년 만에 타이틀 방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다시 우승을 차지하면 故구옥희, 김순미와 함께 3회 우승 기록에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박현경의 한마디: "KLPGA 챔피언십은 첫 우승과 2연패를 달성한 대회라 너무나 뜻깊은 대회다. 역사가 깊은 대회에서 내 이름을 새길 수 있어서 늘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레이크우드는 정교한 아이언 샷은 물론 웨지 샷과 퍼트까지 조화가 이뤄져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코스다. 모든 선수가 우승하고 싶은 권위있는 대회라 욕심이 생기기 쉬운데, 마인드 컨트롤에도 신경 쓰려고 한다."

🔍 주요 관전 포인트

1️⃣ 시즌 첫 다승자 탄생 여부

2025시즌 아직까지 다승자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첫 메이저 대회에서 다승자가 탄생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현재 상금 순위와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1위를 기록 중인 방신실(21, KB금융그룹)을 비롯해 박보겸(27, 삼천리), 이예원(22, 메디힐), 김민주(23, 한화큐셀)이 2025시즌 첫 다승에 도전합니다.

2️⃣ 역대 우승자들의 재도전

박현경을 포함한 역대 우승자들의 도전이 이어집니다. 2023시즌 우승자 이다연(28, 메디힐)을 비롯해 장하나(33, 쓰리에이치), 장수연(31, 동부건설), 정희원(34, 미존테크), 최혜정(41)이 두 번째 KLPGA 챔피언십 우승을 목표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안선주, 안송이, 이정민, 정희원, 최혜정 중에서 우승자가 나올 경우 고우순이 보유한 최고령 우승 기록(32년 5개월 22일)도 경신됩니다.

3️⃣ 고지우의 연속 톱텐 기록 도전

2025시즌 펼쳐진 KLPGA투어 5개 대회에서 모두 톱텐에 이름을 올리며 가장 꾸준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고지우(23, 삼천리)의 연속 톱텐 기록 도전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입니다. 2000년대에 들어 개막전부터 6개 대회 이상 연속으로 톱텐에 오른 것은 2004시즌 6회 연속 톱텐을 기록한 김주미(41)와 2010시즌 8회 연속 톱텐을 기록한 이보미(37)뿐입니다. 고지우가 이번 대회에서도 톱텐에 진입한다면 김주미의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됩니다.

4️⃣ 루키들의 메이저 도전

루키들의 활약도 지켜볼 만합니다. 올 시즌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정지효(19, 메디힐)가 237포인트로 신인상 포인트 1위에 올라있고, 2024시즌 드림투어 다승왕 송은아(23, 대보건설)를 비롯해 조혜지2(19, SBI저축은행), 김시현(19, NH투자증권)이 신인상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4년 백규정 이후 11년 동안 루키에게 허락되지 않았던 KLPGA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이번 대회에서 루키가 다시 차지할 수 있을지도 큰 관심사입니다.

5️⃣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탄생 여부

본 대회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은 2010년 '메트라이프-한국경제 제32회 KLPGA 챔피언십 J골프 시리즈'에서 신지애가 기록한 이후 15년 동안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1라운드 선두로 출발해 우승까지 이어가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이 드물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번 대회에서 15년 만에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자가 탄생할지도 지켜볼 포인트입니다.

⛳ 코스 분석 및 전략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 파 72, 총 6,605야드의 챔피언십 코스
  • 그린 경사가 심한 편으로 퍼팅 라인 읽기가 까다로움
  • 전략적인 티샷과 정교한 아이언 샷이 중요한 코스
  • 웨지 샷과 퍼트의 조화가 좋은 성적의 핵심
  • 여러 개의 호수와 벙커가 코스 전반에 배치되어 있어 위험 요소 다수
  • 특히 후반 9홀의 난이도가 높아 마지막까지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움

💡 코스 공략 전략

레이크우드 CC는 그린 주변 벙커와 워터해저드가 많아 그린 적중률이 중요합니다. 특히 그린의 경사가 심해 핀 위치에 따라 공략 전략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선수들은 티샷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세컨드 샷과 정교한 어프로치 샷으로 버디 찬스를 노려야 합니다.

지난해 이정민은 정교한 아이언 샷과 뛰어난 퍼팅 감각으로 역대 최소타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아이언 샷의 정확도와 퍼팅 감각이 우승의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대회 부상 및 이벤트

선수들과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부상과 이벤트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 홀별 부상

부상 가치
2번 홀 링스 의류 상품권 1천만 원
5번 홀 가누다(까르마) 침대 세트 1천5백만 원
12번 홀 코지마 프리미엄 안마의자 5백만 원
17번 홀 HS 효성 더클래스 '벤츠 E-CLASS' 7천만 원

🏌️ KLPGA 특별 이벤트

  • 히스토리 홀 운영
    • 8번 홀: '창조 홀' (KLPGA의 시작과 무에서 유를 창조한 순간)
    • 9번 홀: '성장 홀' (KLPGA의 빠른 성장과 수많은 스타들의 탄생)
    • 15번 홀: '비상 홀' (세계 여자 골프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글로벌 넘버원 KLPGA)
  • KLPGA SUITE 라운지: 15번 홀 그린에 설치, 고급 케이터링 서비스 및 휴식 공간 제공, 2층으로 확대 운영
  • 타임캡슐 이벤트: 역대 KLPGA 챔피언십 우승자들의 애장품 전시
  • 역대 우승자 티오프 세레모니: 역대 우승자들이 직접 출발 티에서 출전 선수 소개
  • KLPGA 브랜드 스토어: 아에르, 스미스앤레더, 하비코리아 등이 제작한 KLPGA 굿즈 판매

🎯 갤러리 이벤트

크리스에프앤씨는 대회장을 찾는 골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 브랜드 시그니처 홀: 팬텀, 파리게이츠, 세인트앤드류스, 핑, 마스터바니에디션 등 테마 홀 운영
  • 기념품 증정: 선착순으로 모자와 우산 등 기념품 제공
  • 프리 사인존: 선수들이 스코어 접수 후 사인회 진행
  • 갤러리 추첨 이벤트: 매 라운드마다 코지마 프리미엄 안마기기 등 경품 제공
  • 켈피TV 프리뷰쇼: 4월 30일(수) 선수들이 직접 대회 관전포인트 소개
  • 포토존: 다양한 콘셉트의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촬영

📺 중계 정보

📡 TV 및 온라인 중계

채널 중계 일정
SBS Golf 전 라운드 생중계
SBS Golf 2 주요 조 집중 중계
SBS 주말 라운드 하이라이트
네이버골프 전 라운드 온라인 생중계

📱 특별 방송

🎬 프리뷰쇼 (4/30 수요일)

KLPGA '켈피TV'를 통해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 프리뷰쇼'가 방송됩니다. 선수들이 직접 출연해 대회의 관전 포인트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