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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이나,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2라운드 공동 6위 유지

    📊 현재 대회 성적 및 상황

    윤이나 선수가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6위를 기록했습니다. 첫날 공동 3위로 선두권을 바라보던 윤이나는 둘째 날에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더 높은 순위로 상승하지는 못했습니다.

    3월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 2라운드에서 윤이나는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 김세영(한국)과 후루에 아야카(일본)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

     

     

    2라운드 하이라이트📺

    🔄 2라운드 경기 내용 및 스코어카드

    윤이나는 이날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12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신고했습니다. 14번 홀(파4)에서 첫 보기가 나왔지만, 이후 4번 홀(파4)까지 버디 4개를 추가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6번 홀(파3)과 8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습니다.

    2라운드에서 윤이나는 총 6개의 버디와 3개의 보기를 기록하여 3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첫날 7타를 줄이는 맹활약을 펼쳤던 것에 비해 다소 주춤한 성적이지만, 여전히 우승 경쟁권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 선두 경쟁 현황

    현재 선두는 이날 무려 8타를 줄이며 무서운 상승세를 탄 릴리아 부(미국)가 차지했습니다. 부는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로 순위를 10계단이나 끌어올렸습니다.

    공동 2위 그룹에는 네 명의 선수가 포진해 본격적인 선두 경쟁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 7타를 줄여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
    •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태국): 8타를 줄여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
    • 난나 쾨르츠 마센(덴마크):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
    • 찰리 헐(잉글랜드):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

    한국 선수들의 활약

    김세영 선수도 윤이나와 함께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 김세영은 첫날 7언더파, 둘째날 3언더파의 성적을 기록하며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윤이나와 동일한 성적을 냈습니다.

    📌 대회 정보

    • 대회명: 포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와일드 호스 패스
    • 기간: 2025.03.27.~03.31.
    • 코스: 월윈드 골프클럽 (파72, 7029야드)
    • 총상금: $2,250,000
    • 지난 우승자: 넬리 코다
    • 중계: JTBC GOLF, JTBC GOLF&SPORTS

    ⛳ 남은 라운드 전망

    윤이나는 현재 선두와 4타 차이로, 남은 라운드에서 충분히 추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특히 김세영과 함께 3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보여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기대됩니다.

    선두권에 세계랭킹 1, 2위인 넬리 코다와 지노 티띠꾼이 포진해 있고, 둘 다 2라운드에서 무서운 타수를 줄이며 상승세를 탔기 때문에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됩니다.

    윤이나가 LPGA 투어 신인으로서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는 모습에 많은 골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주말 라운드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