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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미, 유럽투어 사우디 대회 준우승…윤이나도 4위 선전

    이소미, 단체전 우승 이어 개인전에서도 활약…티띠꾼 우승

    이소미(26) 선수가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단체전 우승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였습니다. 한편, 태국의 지노 티띠꾼은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이소미는 1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리야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PIF Saudi Ladies International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윤이나, LPGA 투어 데뷔전 컷 탈락 아쉬움 달래

    윤이나(22) 선수는 LPGA 투어 데뷔전에서 컷 탈락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번 대회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 대회명: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 일정: 2025년 2월 13일 ~ 15일
    • 장소: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골프클럽 (파72)
    • 총상금: 500만 달러

    대회 결과

    개인전 상위권 성적

    순위 선수 최종 합계 상금 (달러)
    1위 지노 티띠꾼 16언더파 200타 675,000
    2위 이소미 12언더파 204타 405,000
    공동 4위 윤이나 10언더파 206타 151,081

    이소미 선수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단독 2위를 차지했습니다. 우승자 지노 티띠꾼과는 4타 차이였습니다. 윤이나 선수는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추가하며,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단체전 결과

    이소미 선수는 김민선(22), 에이미 테일러(잉글랜드), 나스타샤 나다우드(프랑스)와 함께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단체전 우승 상금은 총 50만 달러로, 각 선수는 12만 5천 달러를 수령했습니다.

    선수별 상세 성과

    이소미

    • 단체전: 우승
    • 개인전: 준우승
    • 총 상금: 53만 달러 (약 7억 6,500만 원)

    이소미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준우승을 모두 차지하며, 총 53만 달러의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그녀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년 차 시즌에 큰 자신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윤이나

    • 개인전: 공동 4위
    • 상금: 151,081달러 (약 2억 1,800만 원)

    윤이나 선수는 LPGA 투어 데뷔전에서 컷 탈락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번 대회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대회 특징 및 상금 분배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 대회는 총상금 500만 달러 중 450만 달러가 개인전에, 50만 달러가 단체전에 배분되었습니다. 개인전 우승자는 67만 5천 달러를 수령했으며, 단체전 우승 팀은 총 50만 달러를 팀원들이 나눠 가졌습니다.

    결론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한국 선수들의 우수한 성적이 돋보였습니다. 이소미 선수의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준우승, 윤이나 선수의 공동 4위 성적은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